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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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내 아이에 드리운 외로운 공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5.20 13:33 조회 5,650
'ADHD, 내 아이에 드리운 외로운 공포' 기사등록 일시 [2010-05-20 11:35:36]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초등학교 3학년 영호(가명)는 4개월째 학교에 가지 않는다. 다른 학생들과 정상적인 학업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문제를 일으켜 외국계 초등학교에서 퇴학당한 영호에게 내려진 진단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ADHD)다. 초등학교 5학년 종민(가명)은 일곱살 유치원 때 ADHD 진단을 받았다. 부모는 아이의 치료를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 들어간 비용만 40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지 못했다. ADHD를 가진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문제’로 고통받는다. 가족들은 “ADHD를 알리면 이해보다는 차별받기 일쑤고, 알리지 않는 경우에는 오해받기 십상”이라고 전한다. 또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어 안타까워한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ADHD, 내 아이에 드리운 외로운 공포’를 22일 밤 11시20분에 방송한다. ADHD 진단과 처방의 문제점, 아이들과 부모들이 겪는 2중 3중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보험적용을 받는 인원만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중 ADHD로 치료받는 아이들은 2005년 3만3245명에서 지난해 6만3532명으로 배 가량 증가했다. 실제는 더 많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ADHD는 사회적 질병”이라며 “아프리카 초원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질병도 아니고 문제가 될 것도 없는 특징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할 사회가 초원과는 달라 ‘교정과 보호막’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agacul@newsis.com 기사원문 주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520_0005242490&cID=10204&pID=10200 링크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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