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웁니다. 일시적인 기분이 저하된 상태가 아니라 신체, 기분, 사고 및 행동, 수면 등 모든 기능에서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 입니다.
원인
신경 생물학적 요인
-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입니다.
유전적 요인
- 유전병은 아니며 가족이나 친인척 중 우울증이 있는 겨우가 원인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심리 · 사회적 요인
- 주변 사람의 죽음, 이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걱정 등의 생활사건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요인
- 갑상선, 뇌졸중, 고혈압, 암, 당뇨병 등 질환이 있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됩니다.
- 식욕이 없어지거나 과도하게 증가합니다.
- 매사에 흥미나 재미가 없어집니다.
- 대인관계가 적어지고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 이유 없이 몸이 아픕니다.
- 무가치함이나 죄책감을 느낍니다.
- 비관적인 생각이 들고, 자살사고나 충동이 지속됩니다.
- 불면증이나 과다한 수면상태가 지속됩니다.
경과
대부분의 우울증은 치료를 받으면 한 달 안에 건강할 때의 수준으로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재발을 잘 합니다.
특히,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를 너무 빨리 중단한 경우에 재발을 잘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채 1년 이상 방치하
면 재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성이 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과가 좋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우울증
은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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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 · 약물치료는 우울증의 정도와 기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
- · 주요 우울증 환자 중에서 70~80% 정도는 항우울제의 치료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옴. 지지적 정신치료
- · 환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이나 격려 등의 면담 인지치료
- · 긍정적인 사고로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둔 치료 대인관계훈련
- · 대인관계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주위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 ·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사회기술훈련, 대화기술훈련 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