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 뚜렛장애

틱 / 뚜렛장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목을 흔드는 등의 신체 일부분을 갑작스럽고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음음’ 소리내기, 킁킁거리기 등의 소리를 의미 없이 반복적으로 내는 것을 말합니다. 틱이 나타나는 양상에 따라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나뉘며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뚜렛장애라고 합니다. 보통 7~8세 전후에 많이 나타나며, 전체 아동의 10~20%에서 일시적인 틱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

유전적인 요인
원인_01
  • 틱장애 환자 일부에서는 유전적인 성향이 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있지만 부모가 틱장애라고 해도 자녀가 모두 틱장애는 아니다.
뇌의 생화학적, 구조적 이상
원인_02
  • 신경전달물질의 작용과 뇌의 각 부위 간 상호작용에 혼란이 초래되어 운동증상, 전조감각충동, 감정적인 증상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산 과정에서의 이상
원인_03
  •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산모의 스트레스
환경적인 요인
원인_04
  • 일시적이고 가벼운 틱은 주위의 관심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거나 특정한 사회적 상황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다.
심리사회적 원인
원인_05
  • 틱 증상이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원인만으로 발생하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증상

    운동틱
  1. 운동틱 이미지
  2. 음성틱
  3. 음성틱 이미지

치료

    정신과적 상담 및 심각도 평가
  1. · 일시적인 틱 장애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2. · 증상의 개수, 빈도, 기간, 강도, 복합성 등 심각성 평가를 통한 치료방법 설정이 중요합니다.
  3. 약물치료
  4. · 일과성 틱은 1년 이내 자동소멸되며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5. · 만성 틱으로 행동 장애나 적응문제 발생활 정도라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6. 정신사회적 치료
  7. · 인지행동치료, 습관뒤집기 훈련, 이완 요법 등

틱을 가진 아이 도와주기

  1. 아동은 틱을 통제 할 수 없습니다.
  2. 틱 증상을 지적해서는 안 됩니다.
  3. 아동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것도 틱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사람들이 아동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다면 부모는 화를 내기 보다는 “불쾌하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이가 크게 기침하는 것을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는 틱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단호하면서도 정중하게 말해야 합니다.
  5. 행동문제가 동반된 틱장애 아동에게는 훈련과 행동적 관리를 통하여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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