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Notice: Undefined variable: ub in /web/beautymind/html/config/function.php on line 167 Notice: Undefined variable: ub in /web/beautymind/html/config/function.php on line 178
우울증해소 - 우울증,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만 해도 털어낼 수 있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2.04 11:28 조회 2,698
새해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새해 소망 중 ‘건강’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계획도 세우고, 다짐도 하며, 실천도 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면 근기와 실행력이 대단한 것이니 자신의 뇌에 칭찬을 하여 꾸준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를 활용한 건강법은 자신이 몸과 뇌의 주인으로서 몸과 뇌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면 육체적인 건강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0년 인류를 괴롭힐 가장 큰 재앙으로 ‘우울증’을 꼽았다고 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와 하버드대가 공동 진행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우울증을 ‘심장질환’ ‘교통사고’와 함께 가까운 미래 인류를 괴롭힐 3대 질병으로 경고하고 있다. 그만큼 육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울증을 일명 ‘마음의 감기’라 부른다. 그렇다고 해서 우울증을 감기처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우울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다른 증상을 야기할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 사회적 문제인 ‘자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의사 등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초기에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울증은 가슴에 쌓이는 마음의 피로다. 육체적 피로가 허리에 쌓이고, 정신적 피로가 목과 어깨에 쌓이듯 마음의 피로는 가슴에 쌓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울증은 뇌 호르몬의 분비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어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는 증세다. 최근 예일대학 로널드 두맨 박사연구팀이 운동을 하면 뇌 속에 존재하는 운동관련 유전자의 활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울증 약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뇌파진동을 연구한 일본 도호대학교 의학부 아리타 히데오 교수는 “뇌파진동은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긴장, 불안, 피로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우울하고 갑갑한 느낌이 들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몸을 통하여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울증을 벗어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이다. 우울증과 무기력을 스스로 이겨내고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이번 주에는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고 특히 스트레스와 우울한 기분을 정화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주는 뇌 활용 건강법인 뇌파진동 명상과 기체조를 소개한다. 우울증 극복을 위한 기체조 1. 온몸 털기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살짝 굽히고 상체를 바로 세운다. 손을 겨드랑이 밑으로 가져가 위에서 아래로 툭툭 털어주기를 10회 반복하면서 가볍게 물방울을 튕기듯 손끝을 털어준다. ‘앞으로 나란히’를 하듯 손을 앞쪽으로 뻗어 10회, 양옆으로 뻗어 10회, 머리 위로 10회 털어준다.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3회 반복한다. 2. 뇌파진동 댄스명상 우울한 마음은 밝은 빛과 신나는 소리를 통해 밝은 기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한 명상법이다. 우울하다는 느낌이 들면 신나는 노래를 틀고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보자. 움직임이 어색해도 상관없으며 그저 몸이 가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은 잊어버릴 수 있다. 3. 푸시업 명상 손을 두 뼘 너비로 짚고 길게 엎드린다. 몸이 일자가 되게 하여 천천히 팔을 굽혔다가 편다. 힘들면 무릎을 바닥에 대고 해도 좋다. 여자는 5개부터, 남자는 10개부터 시작하여 매일 개수를 늘리면서 무기력한 자신에 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꾸준히 푸시업을 하면 몸의 근육이 단련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마음의 힘도 강해진다. 따라서 삶에 활력이 생기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변화는 작은 것부터 꾸준히 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여 3개월만 꾸준히 해보자. 4. 뇌파진동 자신감 명상 하루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 때는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사랑이 담긴 말을 건네 보자. 자신에 대한 믿음의 정보를 뇌에 입력하는 것은 자신감 회복에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신감이 생기면 우울함도 사라진다. 수시로 말해도 좋다. 두 손을 살며시 가슴에 얹은 채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감고, 심호흡을 3회 한다. 진심을 담아 스스로에게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대뇌피질은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와 감정을 억압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런 대뇌피질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다 보면 스트레스는 목 끝까지 차오르고, 인생은 숨막히는 감옥이 되어간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의 진정한 휴식을 위해서라도 ‘생명에너지’의 저장소인 뇌간을 중심으로 뇌의 3층 구조를 통합시켜야 한다. 뇌파진동을 통하면 우리의 의식은 오감의 세계에서 육감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느낌이 더 깊어지면, 생명의 리듬을 타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단계에 들어간다. 무의식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그 자리가 바로 뇌간의 영역이다. - 이승헌 ‘뇌파진동’ 86쪽, ‘뇌의 비밀, 인생의 비밀’ 중에서 / 단월드·주간조선 공동기획

상담/문의전화상담·문의전화051.638.2662
051.631.0345

운영시간09:00~18:00

점심시간12:00~13:00

24시간 위기상담24시간 위기상담1577-0199

인스타그램
top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