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신건강 치료 에니메이션개발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3-27 16:23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연구팀(책임자 김붕년 교수)은 소아청소년의 정신.행동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교육용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서울지역 초.중.고교 1300곳의 보건교사들에게 배포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생활속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우울증, 불안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품행장애, 강박장애, 기분장애 원인 및 증상, 진단, 치료법, 치료 예후 등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자료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정신건강 사이트인 그린나래 (www.greenteen.or.kr)에서 볼 수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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